새해 건강계획을 위해 거창하게 시작하는 것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간단한 습관 5가지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습관들이 하루를 생활하는 데에 활력을 만들어 주고 창조성과 정신력도 높여준다고 한다. 새해를 맞아 건강에 좋은 습관을 몸에 길르거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1. 스트레칭 하기
대부분 알람이 울리자 마자 잠자리에서 일어나 핸드폰을 잡거나 바로 욕실로 향해 출근 준비를 서두른다.

아이들이나 동물들을 살펴보면 잠에서 깨고 나면 하품을 하거나 몸을 쭉 펴거나 뒤트는 등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잠에서 완전히 깨기위한 워밍업인데, 아침에 잠자리에서 눈을 뜨면 팔다리를 쭉 펴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신체적, 정신적인 지구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2. 핸드폰 멀리하기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하루에 잠시라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고 있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알람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잠자리에 들기전 부터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집어들게 되는데 이는 아침부터 스트레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핸드폰은 되도록 잠자리에서 멀리 두도록 하고 아침부터 웹서핑에 빠져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3. 물 한잔 마시기
잠을 자는 동안 체내 수분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가장 먼저 물을 한 컵 마셔주는 것이 좋다. 커피나 오렌지주스보다 시원한 생수 한잔으로 정신과 몸에 활기를 줄 수 있다.

4.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자
하루 3끼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아침식사이지만 거르게 되는 현대인들이 많다. 적당량의 아침식사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하루종일 움직일 수 있는 활력소가 된다.

탄수화물이나 당분함량이 높은 음식보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아침을 챙겨먹는 습관을 길러보자. 포만감이 유지되어 아침과 점심사이에 먹게되는 간식도 줄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5. 걷기
잠을 완전히 깨기까지 이불속에서 밍기적 거리는 것보다 빨리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에는 외출은 커녕 이불밖으로 나가기도 싫어지기 마련이지면 단 몇분간 제자리 걸음을 걷더라도 조금씩 걸어주는 것이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활력을 북돋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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