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졸업생 익명으로 다양한 결제수단 통해 손쉽게 기부 서비스 제공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7일(월)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의 사내벤처기업인 ㈜다날유니펀과 대학발전기금 모금 및 동문 소통을 위한 '유니펀'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유니펀’ 서비스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익명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소셜멘토링 서비스로 '아침천사 모금캠페인’을 비롯한 기부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유니펀’ 회원들이 휴대폰, 신용카드,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날유니펀은 서비스내 제공되는 상품권몰, 크라우드 펀딩, 재능마켓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래액의 0.5~2%를 강원대학 발전기금으로 제공해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또, 강원대학 동문이 유니펀 회원가입시 1인당 1천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동문들이 ‘유니펀’을 통해 소통하고 선의의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구성원들이 대학의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금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펀’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로그인, 커뮤니티 참여 등 플랫폼내 활동을 통해 커피 쿠폰, 무상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타 서비스와 달리 회원 혜택에 집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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