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관내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해소를 위해 시비 3억2000만원을 투입해 "2015년 행정인턴제"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난해에 42명에서 인원을 더 늘려 상하반기 각30명을 행정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내 고학력 청년층의 일자리를 해소하고 부족한 실무 경험 함양,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해 적극적인 취업경력과 노동경쟁력을 높여 준비된 경력을 추가, 안정적인 취업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상반기 행정인턴은 2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하며 자격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 35세이하 전문대졸이상의 미취업자가 선발 대상이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