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모니터링 통해 추출된 온.오프라인 업체 집중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박은엽, 이하‘농관원 강원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부터 9월 20일(22일간)까지 농식품 선물꾸러미, 지역특산품,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등 명절 선물꾸러미, 한우, 한과 등 지역특산품, 나물류, 사과·대추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또,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농관원 강원지원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사이버단속반, 사무소전담반, 농식품 명예감시원을 활용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사전 추출하는 등 효율적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통신판매되는 품목은 사이버단속반 등을 활용하여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배달앱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단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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