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관계자 "바늘구멍보다 좁은 청년취업 문 앞에 '불법 채용비리' 뿌리뽑아야"
강원도 내 모 지자체 선출직 A씨의 아들에 대한 '아빠 찬스' 채용비리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도내 시민단체 관계자는 "아빠 찬스로 쉽게 직장을 구하는 일이 도내에서도 벌어지는게 개탄스러운 일이다"며 "만약, 아빠 찬스로 인한 채용비리라면 관련자를 처벌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지도층의 채용비리는 결코 한 기업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며 "바늘구멍보다 좁은 청년취업의 문 앞에 이제는 지긋지긋한 불법 채용비리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내년 지방선거 시장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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