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정부 보조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삼척시청 체육과를 압수수색했다.
삼척경찰서는 지난 24일 삼척시청 체육과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또,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이번 보조금 횡령 의혹과 관련, 업무처리가 적정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삼척시체육회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연예인 A씨가 삼척에서 열린 당구 대회에 참가했을 때 대회 경비와 관련 민원을 제기하며 대회 보조금 행방을 지적한 것과도 연관되고 있다.
관련기사
- 동해시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 2개 선정
- 태백시,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 "우리는 이웃, 조속한 복구를 기원합니다!"
- 동해안 산불 복구비용 1301억원
- [태백] 태백시, 제5회 태백시장배 풋살대회 개최
-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 위한 임시주택 설치 완료
- [6.1지방선거] 삼척시장 예비후보, 26일 기준 2명 등록
- [6.1지방선거] 태백시장 예비후보, 26일 기준 4명 등록
- "경유값 폭등... 휘발유 값 추월했다"
- 권성동 의원 "두 번의 실수는 없다"
- 대통령직인수위에 대립각 세운 선관위... 간담회 요청 '거부'
- "헤어지면 죽는 거다" 여친 흉기 협박 20대...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