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탁구교실' 이용, 갈고 닦은 기량 뽐내
도대표 탁구선발대회 남자부 단체전 우승

사진=강원 삼척 정라초교 탁구부가 52회 회장기 강원도 종별탁구대회 겸 51회 전국소년소년체전 도대표 탁구선발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강원 삼척 정라초교 탁구부가 52회 회장기 강원도 종별탁구대회 겸 51회 전국소년소년체전 도대표 탁구선발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강원 삼척 정라초등학교(교장 홍성윤)가 지난 7일(목) 인제군에서 열린 52회 회장기 강원도 종별탁구대회 겸 51회 전국소년소년체전 도대표 탁구선발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 눈길을 끌었다. 

정라초교 탁구부는 최근 2년 동안 대회가 전무했다. 하지만, 전경영 선생님의 지도로 평소 방과후학교 탁구교실로 연습을 이어갔고,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낸 정라초교 탁구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으면서 '강원 탁구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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