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어달동에 있는 어달막썰어 횟집(대표 주재엽)에서 묵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덮밥, 물회, 알탕 등 12인분의 음식을 기탁했다.

어달막썰어 횟집은 또 매달 정기적인 음식 후원을 하기로 약속,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재엽 대표는 “광안리에서 오랫동안 횟집을 운영하며 저소득 가구에 회덮밥 지원 등 나눔 봉사를 했었는데 이곳에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후원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매달 한달에 24인분 분량의 회덮밥, 물회, 알탕 음식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기탁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