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8명 '한 자릿수'... 부도층 여전히 45.8%로 높게 나타나

사진출처=강원일보.
사진출처=강원일보.

 

강원도교육감 후보 적합도에서 유대균 예비후보가 9.5%로 지지율 1위를 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신경호 9.2%, 강삼영 7.4%, 문태호 6.3%, 최광익 5.9%, 원병관 5.1%, 조백송 4.2%, 민성숙 3.9%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강원도교육감 선거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예비후보 8명이 모두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문 가운데 부동층이 여전히 45.8%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창간 77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지사 및 강원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 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이 각각 50%, 유무선 비율은 각각 20%, 80%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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