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19일 박정하 후보는 원주 청과물시장 앞에서 아침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13일간의 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된 가운데 19일 박정하 국민의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더 많은 시민들 만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주 청과물시장 앞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 박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원주 전성시대를 열겠다”라며 “그동안 제가 축적한 모든 자원을 원주에 다 쏟아 붓겠다. 미래 원주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여주-원주 복선전철 이슈와 관련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 박정하가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고위관계자와 실무책임자를 통해 직접 확인했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완공까지 아무 문제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도지사 한다고 임기 중간에 나가지 않았으면, 애초 예산이나 사업 단단히 챙겼으면 관련한 논란도 없었을 것이다”며 민주당을 향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2027년 완공까지, 박정하가 끝까지 챙기겠다. 필요하면 예산 더 따오고, 공기도 단축시키겠다”며 “지금 원주는 중앙 정부와 호흡 맞추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식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19일 박 후보는 청과물시장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현충탑 참배, 김진태 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진행하는 등 광폭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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