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근덕초교가 10일 오후 '개교 100주년 동문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 동문을 비롯해 삼척시민들이 함께 모여 축제장을 만들었다.

이날 축제에는 6.1 지방선거 당선자들도 근덕초교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야제를 찾아 시민들과 근덕초교 동문들과 인사를 나눴다. 

개그맨 김한국의 사회로 진행된 전야제는 이날 오전 기념식과 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열린 행사로 가수 남진, 숙행, 강민주, 인터걸스 등 인기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사진=강원 삼척 근덕초교 동문들이 모여 가수 남진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강원 삼척 근덕초교 동문들이 모여 가수 남진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탤런트 이정용과 전통국악밴드 '퀸즈'.
사진=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탤런트 이정용과 전통국악밴드 '퀸즈'.

 

또, 전야제 후반에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정용이 출연, 시민들과 아이들과 함께 분위기를 한 층 높였다. 

이후 사회자와 시민들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쳤고, 오색찬란한 불꽃놀이가 시작돼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며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의 전야제를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박호규 삼척교육장과 김성수 근덕초교장은 대형스크린을 통해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사진=이용웅 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추진위원회장.
사진=이용웅 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추진위원회장.

 

이용웅 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추진위원회장(46기)은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은 근덕면 주민들의 역사와 마찬가지다"며 "앞으로 근덕면이 정주 인구가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동문 한마당 대축제를 통해 동문들과 함께 근덕초교가 더 큰 학교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복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에 참석한 동문들과 시민들이 함께 전야제를 관람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에 참석한 동문들과 시민들이 함께 전야제를 관람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에 참석한 동문들과 시민들이 함께 전야제를 관람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에 참석한 동문들과 시민들이 함께 전야제를 관람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 동문 한마당 대축제의 대미를 수놓은 불꽃놀이는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며 4분 동안 이어졌다.
사진=강원 삼척 근덕초교 개교 100주년 동문 한마당 대축제의 대미를 수놓은 불꽃놀이는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며 4분 동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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