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2022 드럼치는사람들’ 공연, 토요일 오후 3시

 

2022 드럼치는사람들 공연이 10월 15일 오후 3시 강원 춘천시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춘천드럼치는사람들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문화프로그램 학생 및 성인드럼 수강생들로 구성된 순수 드럼 단체로 김민영(춘천시립교향악단) 강사가 총감독을 맡아 2006년부터 공연을 시작,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2022 드럼치는사람들’ 공연은 김민영 총감독을 필두로 학생 및 성인드럼반 수강생 42명이 참가해 4개팀의 단체 연주와 학생드럼 수강생 최 원 학생의 솔로 무대로 구성했으며, 트로트와 rock, 7080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최송이 관장은 “드럼치는 사람들을 올해 대면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주자들이 공연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라고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활력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사)동부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의 자치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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