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 동안 입장료 및 체험비, 시민할인율 적용해 할인
환선굴(모노레일 미포함),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활기 치유의 숲, 도계유리나라, 도계나무나라 등 6개소

▲사진=강원 삼척활기치유의 숲 전경.
▲사진=강원 삼척활기치유의 숲 전경.

 

강원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갖는다. 

시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시가 직영하는 유료관광지의 입장료 및 체험비를 시민할인율을 적용해 할인할 계획이며, 대상 관광지는 환선굴(모노레일 미포함),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활기 치유의 숲, 도계유리나라, 도계나무나라 등 6개소다.

이중 활기 치유의 숲은 시민할인율이 적용되는 족욕테라피와 온열테라피 프로그램만 체험비 할인이 되며, 그 외 산림치유프로그램과 힐링다도 프로그램은 할인 대상이 아니다.

또, 도계유리나라와 도계나무나라는 6월 11일부터 6월 18일 기간만 할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 033-570-3076) 또는 해당 관광지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소 삼척 방문을 생각하셨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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