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흥국씨(사진 왼)가 강원FC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씨는 지난 7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강원FC와 광주FC 강릉 홈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 첫 강릉 홈 경기에 김진태 도지사와 권혁열 도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등이 경기장을 찾아 김씨를 축하했다. 

또, 강원FC 한국영 선수는 광주FC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한편, 강원FC는 브라질 공격수 비토르 가브리엘(23)을 영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세라SC(브라질 세리에B)에 임대된 가브리엘은 30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터뜨리며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또, 득점력과 유연성을 두루 갖춘 가브리엘의 합류로 강원FC의 득점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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