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순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 회장 등 3백 3십만 원 자발적 기부

▲사진= ‘23년 1월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 임원회의.
▲사진= ‘23년 1월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 임원회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원들의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는 2023년 1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심금순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들의 꾸준한 기부로 지난 7일 기준 3백 3십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를 비롯한 출향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삼척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실적은 7일 기준 1,061건 1억 2,148만 원이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 초부터 22개 업체, 47개 품목, 84개 제품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운영해 오던 것을, 7월부터 26개 업체, 55개 품목, 97개 제품으로 추가 확대해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 삼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 및 삼척시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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