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안부확인 분야 '최고 운영기관' 선정 '눈길'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사진 가운데)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7개 분야로 구성된 경진대회에서 일자리.고용개선 분야에 '행복한 일자리, 즐거운 노년, 함께하는 사회,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로 세 마리 토끼를 잡다'를 주제로 참가했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수거.세탁.배달하는 서비스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20년 9월 전국 최초로 도계 지역에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1호점을 개점한 뒤 2022년 3월 원덕읍 2호점, 올해 3월 미로면 3호점을 개소해 운영중이며 근덕면에 4호점을 준비 중이다.
특히, 삼척시는 행정안전부가 한국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2023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발굴에서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 '최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업에 함께 참여해 주신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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