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제공.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6일(수) 오전 10시 삼척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에 앞서 시는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 7월 12일에도 맹방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1차례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 관리부서인 경제과와 식품 영업 관리부서인 보건소 예방관리과가 합동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 금지,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독려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삼척사랑카드 이용 홍보도 병행했다.

한편, 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지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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