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박종범)는 지난 1일 정선군 '공공형계절근로사업'외국인 근로자 50명에게 그간의 영농작업 노고에 대한 격려를 표하며 생필품(수건세트)을 전달했다. 

올해 5월 말부터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농협 정선군지부·여량농협(조합장 주재경)·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간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은, 정선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라오스와의 MOU('23년 5월)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라오스 인력을 농가에 투입 및 부족한 일손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등 농업인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종범 지부장은 “올해 정선군-농협간 협력사업으로 이루어진 '공공형계절근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지기까지 노력하신 모든 군·농협관계자 및 라오스 근로자 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정선군 농업관련 우수사업으로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군과 협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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