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화면 캡쳐.
▲사진=KBS 뉴스화면 캡쳐.

 

제주도에서 고가의 이동식 야간 과속 단속 카메라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방송 보도가 나왔다.

KBS뉴스에 따르면, 제주자치경찰단이 서귀포시 중산간서로에 설치한 이동식 야간 과속 단속용 카메라 1대와 야간 조명 장치 등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지난 13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는 1대당 최소 2,5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인 것으로 열려졌다.

한편, 경찰은 단속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소행이거나 고가의 카메라를 노린 범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