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무실동(동장 신윤하)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무실동 25통 상가지역을 ‘태극기 사랑 거리’로 만든다.

이를 위해 무실동 새마을회(회장 김점호, 김윤하), 무실동 상가번영회(회장 원몽재)와 협약했다.

우선 시범적으로 상가 30개소에 태극기를 설치하고 희망하는 상가에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신윤하 동장은 “태극기가 휘날리는 거리를 만들어 나라사랑도 키우고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마을회에서 무실동 주민센터 건너편 공터를 태극기 조형물과 소형 태극기로 꾸밀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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