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의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지난 5일 스완지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리우드 스타일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다"며 2015-16시즌에 착용할 유니폼 디자인을 발표해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분 50초의 분량의 영상에서 기성용은 팀원들과 함께 주연으로 나섰으며 유니폼 디자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스완지의 새로운 홈 유니폼은 어깨 부분의 줄무늬와 목 부분에 금색을 더했다.

유니폼이 공개된 뒤 팀원들 모두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기성용이 한 가운데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완지는 기성용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최근 돌고 있는 기성용의 이적설을 언급하며 이번 스완지 유니폼 홍보 영상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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