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들이 국토대장정을 실시하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총장 신승호)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재학생 110여명이 참가해 도보로 64.5Km의 국토대장정 길에 올랐다.

이번 국토대장정 일정은 △1일차 삼척캠퍼스에서 출발해 양양 인구  해수욕장(24Km) △2일차 양양 인구해수욕장에서 낙산해수욕장(24.5Km) △3일차 낙산해수욕장에서 설악산 울산바위(16Km)를 종점으로 국토순례를 마치고 4일차에 복귀한다.

삼척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토순례 기간 동안 조별로 편성해 구간마다 여름이 지나간 흔적들을 환경정화 활동으로 병행함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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