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중단됐던 '횡성 안흥찐빵축제'가 4년만에 부활, 내달 2일부터 4일동안 열려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횡성군 안흥면사무소에서는 '안흥찐빵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대회가 열렸다.

안흥면 번영회와 군민대통합안흥면위원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의 중점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한마음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횡성군 관계자는 "지역의 첫 축제인 안흥찐빵축제가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부활하게 됐다"라며 "행사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찐빵마을 조성사업 등의 추진에 힘을 모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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