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부총장 배재홍) 응급구조학과는“2015년  공무원 경쟁 채용시험에서 최종 25명(입학정원 3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강원대 응급구조학과 졸업생들 중 중앙소방학교와 해양안전부가 주관하는 채용시험 1차에 22명, 2차에 2명, 해양경찰공무원에 1명이 최종 합격을 했다.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2005년 개설이래 2012년 6명, 2013년 12명, 2014년 16명이 소방공무원으로 합격했다.

또, 2015년에는 소방공무원으로 강원 13명, 인천 1명, 서울 4명, 경기 5명, 충남 1명과 해양경찰공무원 1명으로 25명이 합격했으며, 매년 시험에 합격자를 배출하며 공무원 배출의 전통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태영 보건과학대학장은“전문응급구조 및 인명구조와 구급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발전계획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시킨 교육과정 개정과 교수들의 상호협력의 성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대응해 응급의료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이 필요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공교수들이 실무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교수상담 운영 등 진로방향을 설정해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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