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경찰서(서장 김숙진)는 지난 15일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이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에서 선정하는 월간베스트(9월) 수사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능범죄수사팀은 유통기간이 경과된 돈육 보관․판매 및 무허가 식품접객업자 등 불량식품 사범 7명을 검거했다.

또, 자살 시도로 다쳐 상해 피해를 사고 피해로 위장해 보험금 1억 5,500만원을 청구한 보험 사기범 3명을 검거하는 등 지능범죄 수사 업무에서 탁원한 수사력을 인정받아 9월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홍천서 관계자는 "지역의 치안유지와 서민 상대로 한 범죄 행위에 대해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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