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공무원 배출하는 전통 학과로 자리매김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부총장 배재홍)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지희) 졸업예정자 39명은 지난 10월 12일(실기), 11월 29일(필기) 실시한“제21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5년 12월 1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1급 응급구조사 전국 합격률은 84.5%로 응급구조학과는 2005년도에 개설되어 졸업생들 대부분이 소방서의 119구급대원, 병원, 기업체, 해양경찰공무원 등 각종기관의 재원으로 취업하고 있다.

또, 2012년 6명, 2013년 12명, 2014년 16명이 소방공무원으로 합격하는 등 매년 공무원을 배출하는 전통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5년도 졸업생 중 25명은 소방공무원 24명(강원 13명, 인천 1명, 서울 4명, 경기 5명, 충남 1명), 해양경찰공무원 1명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
  
응급구조학과 김지희 학과장은“전문응급구조 및 인명구조와 구급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발전계획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시킨 교육과정 개정과 교수들의 상호협력의 성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대응해 응급의료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이 필요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공교수들이 실무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교수상담 운영 등 진로방향을 설정해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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