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엔뮤직캠프 참가자들이 캠프 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마지막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대표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공동 주최, 여성가족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열린 ‘제 2회 로엔뮤직캠프’의 피날레 무대가 지난 23일(토) 오후 4시부터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피날레무대에는 로엔뮤직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쌓아온 실력을 공개하는 퍼포먼스 공연과 로엔 레이블 소속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인기그룹 보이프렌드와 써니힐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퍼포먼스 공연 당일 평창 인근 주민들도 함께 자리해 캠프 참가자, 로엔 구성원이 모두 하나돼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로엔뮤직캠프’는 K-POP 스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종합음악기업인 로엔의 역량과 자산을 최대한 활용한 전문 음악 및 댄스 교육, 기본소양함양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청소년들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의 캠프 기간 동안 현재 국내 음악 업계에서 활동중인 전문 강사진을 통해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교육받았다.

한편,‘로엔뮤직캠프’에서는 실제 아티스트와 동일한 녹음, 의상 피팅, 프로필 촬영 기회 등을 포함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이 포함되어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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