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교사들의 고민, 꿈 상담 등 의미 있는 자리 마련

▲ 사진=강원도교육청 제공.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5일 오전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두근두근 첫 마음, 이이들을 부탁히!'라는 주제로 춘천교대 신입생 176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춘천교대 신입생들이 도교육청을 방문, 예비교사로서의 고민과 꿈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배교사들과의 만남의 시간에는 오선화 교사(후평초)와 김혜은 교사(동춘천초)가 '지금의 이 고민을 대학생 때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제제로 대학 생활 및 교사로서의 삶에 대한 솔직한 토론의 자리가 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예비 선생님들의 고민과 꿈을 함께 할 수 있는 강원도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향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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