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도계캠퍼스 신입생 1,687명(삼척캠퍼스 999명, 도계캠퍼스 688명) 대학 새내기로 첫 발

▲ 26일 강원대 삼척캠퍼스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입학식이 진행됐다. <사진=강원대 삼척캠퍼스 제공.>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삼척부총장 배재홍)는 26일 교내 체육관(삼척캠퍼스 11시, 도계캠퍼스 14시)에서 내․외빈과 학부모를 모시고 “2016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의 신입생 1,687명(삼척캠퍼스 999명, 도계캠퍼스 688명)이 대학 새내기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또, 성적우수자(삼척캠퍼스 공공행정학과 박현철, 도계캠퍼스 간호학과 정지현, 유아교육과 김은빈)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날 배재홍 삼척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입학을 하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 강원대학교의 일원이 된 신입생들에게 자랑스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자녀들이 우리대학에 입학하기까지 훌륭히 키워주신 학부모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햇다.
 
또한, 강원대 삼척캠퍼스는 전날 25일 개최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학과별/단과대학별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학습환경에 대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성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강사를 초빙,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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