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손년 선도심시위원회 개최, 재범방지 및 지원 강화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7일 오후 4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내.외부위원이 참석, '선도심시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춘천경찰서는 한상균 서장을 위원장으로 여성청소년과장을 내부위원, 여성청소년계장을 간사로 하고 선도분과.생활지원분과.의료분과.법률분과 등 외부위원 7명과 함께 사례회의를 집중 논의했다.

이는 경미한 소년범에 대해 맞춤형 사건처리로 낙인효과 제거 및 전과자 양성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계도를통해 재범 감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년범 처분결정(즉결심판, 훈방)은 물론 청소년 범죄가.피해자, 가출청소년 등에 대한 선도.지원 강화를 주축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 위원회는 청소년을 선도하고 보호.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소년 재범 방지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례회의에서 소년범(점유이탈물횡령 등) 2명에 대한 처분결정(즉결심판 청구)을 실시하는 등 재범 감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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