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보다 5.5%p 상승, 당선자 윤곽 오후 10시 전후로 전망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전국 평균 전체 투표율은 37.9%를 기록했다.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반영한 수치로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32.4% 보다 5.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210만398명 중 1595만866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46.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45.0%, 세종 43.0%, 광주 41.3%로 그 뒤를 이었으며 대구는 33.8%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37.2%를 기록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를 전후해 나올 것으로 전망되며 비례대표 당선자는 다음날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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