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얼굴 몰아주기'사진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삼척여고 1학년 3반 학생들로 구성된 이 사진은 삼척경찰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학교전담 경찰관인 최은실 순경의 얼굴 사진을 살리기 위해 학생들의 얼굴은 미모(?)를 잠시 내려놓고 찍은 것이다.
한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삼척경찰서가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을 배정하면서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