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각계각층 인사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 진행

▲ 고(故) 정세환 G1강원민방 회장 <사진=G1강원민방 방송화면 캡쳐>

고(故) 정세환 G1강원민방 회장 영결식이 지난 2일 오전 10시 G1 강원민방 사옥에서 유가족과 임직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희종 강원일보사장, 김영철 전 G1 강원민방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히말라야 등반 도중 고산병으로 숨진 G1 강원민방 정세환 회장의 영결식이 진행되면서 유가족과 임직원, 강원도 내 각계각층 인사들은 고인의 넋을 기리며 마지막 길을 떠나는 고인을 애도했다.

지난달 26일 일행 9명과 함께 해발 5천500m 히말라야 '칼라파트라'를 등반하던 도중 고산 증세를 호소한 고(故) 정세환 G1강원민방 회장은 현장에서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G1강원민방 방송화면 캡쳐

故 정세환회장의 운구 행렬은 고인의 삶과 열정, 애정이 녹아있는 주식회사 대양과 강촌레일파크를 거쳐, 오전 10시 영결식장인 G1강원민방 사옥에 도착했다.

3사 공동 회사장으로 거행된 영결식은 유족을 비롯해 각 사 임직원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자,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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