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4시 20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 도로변 차량에서 남녀 3명이 숨진채 발견,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차안에서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 타다 남은 연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이모(29.여)씨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받은 가족들의 신고로 경찰이 위치추적에 나서면서 이날 오후 현장에서 발견됐다.

특히, 이들 중 남성은 전남 광양, 여성 2명은 인천과 광주광역시로 거주지가 다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인과 함께 언제 어디서 만났는지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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