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TV화면 캡쳐
돼지를 싣고 가던 트럭이 넘어지면서 돼지 30여 마리가 도로로 뛰쳐나와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18일 오후 1시경 제주시 아라동 5.16도로 산록 도로 입구에서 돼지 80마리를 싣고 가던 5톤 트럭이 우회하다 옆으로 넘어지면서 돼지가 쏟아져 나왔다.
 
사고가 나면서 돼지 30여 마리가 트럭을 탈출, 관계자들이 3시간 동안 돼지를 잡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경찰은 사고 트럭이 돼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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