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춘천경찰서 제공.>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8일 오후 4시 애민보육원에서 재능이 다양한 우수 의무경찰을 학습도우미로 선발, 청소년 학습지도에 나선다.

이들은 상담을 통해 멘토역할을 하며 경찰의 신뢰감과 의무경찰 인격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매월 '의경없는 날'을 지정해 주말.휴일을 이용,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경찰을 희망하는 청소년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능기부 학습지도 대원은 13년간 호주 유학을 다녀온 임모 수경과, 7년간 일본 유학을 다녀온 김모 상경, 초교 교사 일을 하던 중 입대한 공모 일경, 피아노 연주실력이 뛰어난 장모 상경, 태권도 선수 출신인 김모 상경 등 우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봉사활동 팀명은 '폴에버 드림팀'으로 정하고 재능기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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