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매장, 전국 한우 판매장 평균가격의 22.5%↓

▲ 사랑말한우 직매장의 경우 전국평균 판매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의 발표) 보다 평균 22.5% 저렴하게 소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한우 가격이 연일 오르고 소비성향이 갈수록 효율성을 중시하게 되면서 복잡한 유통단계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직거래 판매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소고기의 유통비용율 평균은 41.5%로 1,000만 원짜리 소가 소매단계에서는 1,451만원에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농가 직거래 판매장인 홍천사랑말한우(이하 사랑말한우)의 유통비용율은 유통비용율은 17.95%(사랑말한우유통영농조합법인 홍천점, 2015년 세무조정계산서 기준)로 전국평균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특히, 사랑말한우는 도축을 제외한 유통의 전체 과정을 생산농가가 직접 운영 하고 있어 유통과정에서 거품이 없다.

또, 사랑말한우 직매장의 경우 전국평균 판매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의 발표) 보다 평균 22.5% 저렴하게 소고기를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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