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상황변화에 발빠르게 대처, 탄력적이고 내실있는 자문.건의에 앞장

▲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 '간부위원 워크숍'이 14일까지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개최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 간부위원 워크숍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개최된다.

헌법기관으로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지난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특히, 이번 간부위원 워크숍을 통해 통일에 대한 새로운 역사의 창조 과정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민족공동체 회복 및 한반도 전쟁위험 제거로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로 열릴 예정이다.

김홍수 동해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평화통일을 국민속으로 확산하는데 있어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통일의지를 확산하는데 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는 상황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자 탄력적이고 내실있는 자문.건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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