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장에 임명길(45.사진)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이 내정됐다.

임 서장은 "해경의 기본에 충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해경으로 도약하겠다"며 "해상안전과 국민들의 해상치안 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경남 사천 출신인 임 서장은 제45기 경찰간부후보로 첫 발을 내디뎠으며 현장 상황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기획 부서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 부인 최현숙씨와 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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