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에 안성맞춤, 무선인터넷 시설 설치로 통신비 부담 경감

 

강원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가 연일 매진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의 즐거움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동해안과 맞닿은 해양레일바이크는 바다를 비롯, 시원한 절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궁촌과 용화를 잇는 국내 유일의 레일바이크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계절을 잊은 듯 여름철 성수기는 물론 평일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해양레일바이크는 시의 관광 효자상품으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화~장호 간 해상로프웨이가 완공될 경우 관광객 수는 기하학적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주요 관광지에 대해 무선인터넷시설을 구축 완료한 가운데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관광객들의 편의에도 한 몫을 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해양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삼척장미공원, 해신당공원, 장호어촌체험장 등은 여름철 최고의 특수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효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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