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춘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일(토)에 2016년 발명창의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춘천교육대학교 발명교사교육센터와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발명아이디어를 통한 혁신적 사고와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실전능력 제고를 통해 미래 한국의 지식재산 인재 육성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총 54개팀이 참가해 1차 예선심사, 2차 본선(발표)심사를 거쳐 10개팀의 우수 입상자가 선정됐다.

선정된 팀에게는 특허청장상, 춘천교육대학교총장상 등 풍성한 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한국발명진흥회 춘천지식재산센터 최동호 센터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고민해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실전 경험해 보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발명과 창의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현장에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