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총장 김헌영)는 30일 오전 11시 교내 5공학관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박사(3명), 석사(23명), 학사(116명)등 총 142명의 인재를 배출하게 됐다.

또, 외국인 유학생(가나) ‘게하트’ 등 7명(석사), ‘우항’(중국) (학사) 학생은 언어와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학교생활을 마무리해 학위를 수여받았다.

김헌영 총장은 “졸업과 동시에 시작하는 사회생활에서 모든 일에 좌절하지 말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우리 대학의 이념인 실사구시의 정신을 되새기고, 글로벌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회에서 만나는 어려움에 움츠리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여러 난관들을 헤쳐나간다면 여러분의 꿈을 이루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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