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단체 다수 참가, 성대한 직거래 행사 만들어

▲ 제2회 홍천 사랑말 오미자.한우 직거래 한마당이 성황을 이루면서 오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행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강원 '홍천 북방면 오미자 연구회'와 '홍천사랑말한우'에서 주최한 제2회 홍천 사랑말 오미자.한우 직거래 한마당이 지난 27일 홍천사랑말한우 별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 항사를 특화해 진행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 전체와 사랑말의 명물 '한우'를 직거래로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또, 오미자 30톤(3억원 상당)과 한우 30두 판매를 목표로 오미자 농가와 지역 특산물 단체들 다수가 참가해 성대한 직거래 행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최종 지휘하고 있는 '홍천사랑말한우' 나종구 대표는 홍천 사랑말 영농조합법인 대표로 지난 2015년 전국 6차산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10년째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나 대표는 이번 행사의 전신인 '홍천사랑말오미자 축제'를 4년간 이끌었다.

한편,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오는 9월 3일-4일(토,일), 9월 10일-11일(토,일) 진행될 예정으로 오미자 시음행사, 불고기 시식행사, '도전 오미자'(경품 증정 등)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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