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의 한 초등학교 내에서 지난 23일 오후 6시 15분께 교직원 A(45)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4층 옥상에서 휴대전화와 소지품 등이 발견된 것을 두고 투신했는지에 대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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