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5일까지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

강원 홍천 인삼.한우 축제가 1일 성대한 막을 올리고 대폭 늘어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축제는 홍천 6년근 인삼과 한우 등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노승락 홍천군수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매일 다른 행사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인 이번 축제는 2일에는 '홍천강 가을음악회', 3일에는 '2016 홍천강 가요제'가 마련돼 주민들과 한마음 축제를 펼친다.

또, 4일에는 장윤정, 신유, 진성, 서지오, 워너비, 배드키즈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2016한마음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열려 축제의 미를 더한다. 5일에는 '씨름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문화도민운동 댄스공연, 한우 부위별 노래부르기 등 색다른 행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잡을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홍천군은 관광객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과 연계되는 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1일부터 5일까지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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