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출마 공약 5년째 지키며 이웃 사랑 실천
김기홍 강원도의원(39.새누리당)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년째 의정비를 기부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의원는 15일 오전 강원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저소득층에 써 달라며 성금 2천 500만 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원주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4원 도의원에 출마하면서 밝힌 공약을 당선된 뒤 5년째 지켜오고 있으며 기부한 의정비는 어느새 1억원이 됐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김 의원이 5년째 나눔에 동참하면서 김 의원의 기부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김 의원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