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연 강원권역장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도움 되겠다" 밝혀

 

롯데주류 하용연 강원권역장과 박상찬 영동지점장이 16일 김양호 삼척시장을 찾아 '향토장학금'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롯데주류는 주류 판매 적립금인 11,292,750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 써 달라고 했다.

이에 앞서 롯데주류는 지난해 12월 삼척시와 협약을 맺고 삼척지역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에 병당 15원씩을 적립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하용연 강원권역장은 "삼척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롯데주류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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