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강릉해오름축구단(단장 권호순)은 지난 17일(토) 강남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2천장을 직접 전달하고, 백미 20포/10kg를 강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행사는 지난달 26일 개최한 불우이웃과 불우체육선수 지원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 주위에 온정을 베풀었다.

권호순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을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참봉사의 의미를 몸소 느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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