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열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 다할 터'

 

강원 삼척시 '정라동 청년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삼척시 정라동 번영회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13대 박상호 회장의 뒤를 물려 받을 제14대 황영민(사진) 회장은 삼척 정라동 출신으로 정라초교, 삼척중.고, 강원대 삼척캠퍼스를 졸업했다.

지난 2006년 JC에 가입한 황영민 회장은 외무.내부부회장, 연수이사,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젊은 층에 활기를 불어 넣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 회장은 "정라동 영진안마을에 '이사부 문화마을 만들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삼척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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