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지사의 '제천 – 삼척 ITX 철도 건설 대선공약 정책과제', 강원남부권 주민의 갈망 수용한 정책이라 밝혀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호규)는 28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제천 – 삼척 ITX 철도 건설 대선공약 정책과제'채택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 따르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7일 조기 대선 국면에서 강원도의 미래를 담보할 '대선공약 정책과제'를 확정.발표했다.

최 지사의 '제천~삼척ITX철도 조기건설 대통령선거 공약 채택'은 교통 오지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강원남부권 폐광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또, 강원랜드의 '내국인 출입 허용 카지노'는 새만금을 비롯한 많은 지역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 무엇보다도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태백.영월.정선 사회단체에서는 수차례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차기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건의서를 발송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이번 최 지사의 선택과 결정이 강원남부권 주민의 갈망을 수용한 정책적 배려라고 밝혔다.

한편,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김호규 위원장은 "최 지사의 '대선공약 정책과제' 선정에 있어 강원남부권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명서 전문>

“제천 – 삼척 ITX 철도 건설 대선공약 정책과제”채택 환영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월 27일 조기 대선 국면에서 강원도의 미래를 담보할 “대선공약 정책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최문순 지사의 “제천 – 삼척 ITX 철도” 조기건설 대통령선거 공약 채택은 교통 오지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강원남부권인 폐광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큰 결단이므로 감사를 드리며 큰 박수를 보낸다.

강원남부권은 국가에너지 공급원으로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해 그야말로 목숨을 바쳐 그 역할을 다하였지만 석탄에너지 경쟁력 약화로 지역 공동화 현상이 초래하여 “특별법”을 제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또한 강원랜드의 “내국인 출입 허용 카지노”는 새만금을 비롯한 많은 지역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무엇보다도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철도망 구축 필요한 것이다.

이에 태백, 영월, 정선 사회단체에서는 수차례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차기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건의서를 발송하는 등 많은 노력은 한 바 있다.

이번 최문순 지사의 선택과 결정은 강원남부권 주민의 갈망을 수용한 정책적 배려라 생각하며,

이제 부터는 강원도가 중심이 되어 태백시민을 비롯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민이 다함께 “제천 – 삼척 ITX 철도” 조기건설 사업이 차기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채택되고 이를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문순 지사의 “대선공약 정책과제”선정에 있에 강원남부권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와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2017년 2월 28일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 김 호 규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 이 태 희

(사)영월군번영회 회 장 유 재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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